 부동산뉴스
작성일 : 10-1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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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재정비촉진사업 주민의견수렴단 시작부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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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풀하우징
 조회 :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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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재정비촉진사업 주민의견수렴단 시작부터 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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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견수렴단, 워크숍에서 불만 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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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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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산시재정비촉진사업의 공람을 앞둔 시점에서 오산뉴타운 주민의견수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총 19개 구역 549명의 주민의견수렴단을 1, 2차로 나누어 재정비촉진계획(안)과 주민의견수렴 방법과 조사결과 반영 기준 등을 설명하고, 의견수렴단 구성과 임원 선출을 주요 골자로 해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러나 롯데연수원에서 이뤄진 이날 워크숍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이 의견 수렴 과정에 대해 불만을 노골적으로 내비치며, 언성이 높아지고 워크숍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한바탕 소통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민의견수렴단에 참가한 주민들 가운데 몇몇이 시 집행부의 반복되는 재정비촉진계획안 설명이 시장이 공약한 대로 전면 재검토가 아니라 시행 쪽에 치우쳤다는 것, 전수조사 방식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하지 않고 임의로 우편방식으로 결정하였다는 것, 오산시가 지자체 추진기금을 마련하지 못한 채 주민수렴단이 전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임원 선출(각 구역별 단장, 총무 선출) 등을 문제 삼아 항의를 강력하게 한 것이다.
시는 현재 19개 구역별로 주민의견수렴단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주민공람한 뒤 내년 1월에 전수조사 방식의 우편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이하생략 -
출처 : 오산 시민신문 / 윤명은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1991§ion=sc5§ion2=지역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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